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가 다음달 1일부터 광주지역 광관련 중소기업 기술가치평가 연계 보증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정책자금 수혜나 금융권 융자 담보능력이 부족한 중소 광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들에게 보유기술에 대한 기술가치 평가를 거쳐 자금을 융자할 수 있는 보증서 발행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지역 소재 광산업체로, 창업 5년 이내의 창업보육단계 기업이다.
기술보증기금과 광관련 전문가 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지원규모는 지원기업별 500만원으로 총 10개 업체에 5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