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네이처, ‘무재고 생산시스템’으로 신선한 양배추즙 제공

미스터네이처, ‘무재고 생산시스템’으로 신선한 양배추즙 제공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섭취가 간편한 건강즙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는 건강즙의 위생, 재고 등 생산 및 유통 시스템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품질에 대해 의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체로 건강즙은 진공•압축 포장으로 이뤄져 정확한 생산일자를 알 수 없고, 신선도를 가늠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유기농 양배추즙을 판매하는 건강식품 전문샵 미스터네이처는 ‘무재고 생산시스템’을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천연건강즙을 제공하고 있다.



미스터네이처의 무재고 생산시스템은 한 주간 예상되는 소비량만 생산하는 것으로 10일 이내에 생산된 양배추즙만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생산과정에서부터 변함없는 양배추즙의 맛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재고가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신선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생산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기농 양배추 부족 현상이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양배추를 사용하는 일이 적어 양배추즙의 생산과 가공의 효율을 높였다.

미스터네이처 양배추즙은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이미 많은 소비자들에게 검증된 상품이다. 향과 맛이 일정치 않은 양배추즙에 대한 거부반응을 최소화하고 저온착즙 과정에서 향을 잡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유기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 등 친환경 인증마크를 받았으며, 계약된 생산자가 재배하고 엄선한 100% 유기농 고랭지 평창 양배추로 만들어진다.

미스터네이처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은 더 비싼 게 사실이지만 ‘조금 더 비싼 값’에는 생산자의 더 많은 정성, 더 많은 건강이 담겨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고집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네이처는 높은 원물 함유량, 무첨가,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한 거품 없는 가격 등을 인정 받아 한경비지니스가 주관하는 ‘2015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 건강기능식품(건강즙) 부문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