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중소기업 우수제품]필리아아이티, 음성인식 이어세트 애플리케이션 `코레나`

필리아아이티(대표 김쌍규)는 통신장비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 제품인 음성인식 이어세트 ‘코레나’는 운전 중 간편하게 통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자 수·발신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인공 지능 애플리케이션이다.

필리아아이티의 음성 인식 이어세트 `코레나 블루투스`
필리아아이티의 음성 인식 이어세트 `코레나 블루투스`

스마트폰 앱을 다운받아 이어세트 코레나와 블루투스로 연동시켜 사용하면 된다.

음성으로 전화를 걸고 단문메시지(SMS)를 읽어준다. ‘답장’ ‘연결’ 명령어로 문자 전송 및 전화 통화도 가능하다.

유사 주소록 시나리오에 의한 지정 전화걸기도 지원된다.

‘앱 종료’ 명령어로 앱을 종료할 수 있다. 음성으로 전화받기 설정을 끄면 수신된 전화의 상대방 정보만 읽어준다. 문자 메시지 읽어주기 설정도 끌 수 있다.

회사는 앱 ‘코레나’에 대해 특허 한 건을 등록했다.

김쌍규 사장은 “코레나를 기반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 등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