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쇼호스트와 고객으로 구성된 봉사단 ‘나눔 메신저’가 바자회 일일 물품판매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미아동 ‘아름다운가게 미아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강한별·김성은·임지숙 CJ오쇼핑 쇼호스트와 고객 10명이 1000여벌 의류를 판매했다.
나눔 메신저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1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거쳐 최근 1기를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 판매된 물품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지역 아동센터 소외 계층 아이들의 급식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