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금융투자교육원은 투자자산운용사(증권운용 전문인력)로 등록된 전문인력이 사회기반시설 투자자산 운용업무를 영위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사회기반시설 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을 오는 6월 2일부터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가치, 타당성 평가, 법규 및 세무를 학습해 합리적인 투자의사결정을 하고 투자운용 노하우 및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간접자본의 이해와 법규, 투자가치 분석 및 리스크 관리를 체계적으로 배워 사회기반시설 투자자산 운용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기간은 6월 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20시간이며, 주 교육대상자는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에 합격하거나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른 증권운용 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춰 협회에 등록한 사람에 한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