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특허법 개정안 최종 공정회,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특허법 개정안 최종 점검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15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된다.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특허법 일부개정법안에 대해 최종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특허청은 15일 특허법 개정안에 대해 최종 점검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특허청은 15일 특허법 개정안에 대해 최종 점검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특허출원인, 기업체 특허담당자, 교수, 변리사 등 다양한 특허 관련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며 사전등록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또 이번 공청회는 유튜브(http://www.youtube.com/kipoworld)를 통해 생중계되며, 특허청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ipoworld)에서 실시간 질의 응답도 가능하다.

공청회는 특허법 제도개선 과제를 성격에 따라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IP노믹스]특허법 개정안 최종 공정회,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김연호 특허심사기획국장은 이번 공청회에 대해 “1년이 넘는 의견수렴과 연구 끝에 특허청이 마련한 18개 제도개선 과제에 대한 최종 의견 수렴 절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은 지난달 19일 ① 강한 특허 창출을 위한 특허 검증 강화, ② 공동소유 특허의 활용 촉진, ③ 권리의 조속한 확정 등에 중점을 두고, 특허취소신청제도 도입, 공유특허제도 개선 등 18개 제도개선 과제를 반영한 특허법 개정안을 입법예고(3.19~4.28, 40일간)한 바 있다.

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