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첨단 고분자·신소재 국제학술대회 유치

한남대는 내년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제14차 첨단 고분자 및 신소재 국제학술대회’를 대전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한남대 이광섭·김태동 화공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지난 3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13차 행사에 참가해 이끌어냈다.

첨단 고분자 및 신소재 국제학술대회는 매년 50여개 국가에서 500명 이상 우수 연구자가 참여해 고분자 및 첨단 신소재 관련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14차 대회는 내년 11월 한남대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조직위원장은 이광섭 교수가, 책임간사는 김태동 교수가 각각 맡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