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보유 중인 주식을 대여하고 안정적인 추가수익과 푸짐한 사은품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주식대여거래 서비스’ 가입 이벤트를 오는 6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식대여거래 서비스란 내 계좌에 보유 중인 주식을 기관투자자에게 빌려주고 대여기간이 지난 후 해당 주식과 이에 따른 대여수수료 수익을 받는 것을 말한다.
매수·매도를 하지 않고 장기간 주식을 보유 중인 고객이라면 단순 대여만으로 수익실현이 가능하다. 주식을 빌려준 후에도 유무상 증자나 배당 등 고객권리는 유지되며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 매도도 가능하다.
박원옥 WM전략본부장은 “주식대여거래 서비스는 주식보유만으로도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어 저금리 시대에 플러스알파 수익 추구가 가능한 재테크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