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CKBS, 대표 김천주)은 신제품 컬러 복합기 ‘imageRUNNER ADV C3300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C3300시리즈는 iR ADV C3330/C3325/C3320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출력품질을 향상시키면서 제품 가격 낮췄다. 토너, 드럼 등 주요 소모품의 내구매수도 대폭 늘려 소모품에 들어가는 추가 지출 등 관리·운영비용을 절감했다.
흑백과 컬러 모두 30PPM의 속도로 출력하며 25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장착해 출력문서나 스캔문서를 메일박스에 저장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자주 사용하는 문서나 템플릿을 저장해 PC 없이도 간편하게 출력이 가능하다.
업계 최초 ‘3in1’ 이너피니셔도 제공된다. 에코 스테이플러나 수동형 스테이플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제본으로 문서 작업을 마칠 수 있다. 특히 에코 스테이플러는 스테이플 침 없이 제본 작업을 마쳐 소모품 소비를 절감한다. 소모품 교체 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내장해 손쉬운 소모품 교체도 가능하다.
조작 패널은 사용자의 신체 조건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해 패널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며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