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테크(대표 이준녕)는 물리 및 가상환경 모두에서 백업과 DR(Disaster Recovery), 마이그레이션을 제공하는 섀도우프로텍트 SPX의 리눅스 버전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섀도우프로텍트 SPX는 세계적으로 500만 유저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 백업 스냅샷 엔진 개발사인 스토리지 크래프트사의 신제품으로 섀도우프로텍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번에 발표된 SPX는 섹터 레벨의 신속한 백업을 통해 OS,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데이터까지 손쉽게 이미지 백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때 백업 전체 백업, 증분 백업, 스케줄 백업 등 사용자 편의에 맞는 백업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버추얼 부트 기능을 이용하면 백업 이미지를 별다른 변환 없이 가상머신으로 부팅시켜 즉시 서비스는 물론 정합성 확인 및 테스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윈도우나 리눅스 OS에 상관없이 백업하여 하나의 콘솔에서 통합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백업 과정 및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섀도우프로텍트 SPX 제품의 한국 총판사인 한국사이버테크의 이준녕 대표는 "백업 솔루션을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는 백업은 물론이고 빠르고 완벽한 복구 능력일 것"이라며 “섀도우프로텍트 SPX는 전 세계적으로 수 백만 대가 넘는 시스템에서 이용 중인 스토리지 크래프트사의 백업 엔진을 이용하여 빠르고 안전한 백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출시된 리눅스 버전을 통해 리눅스 이용자들은 중요한 서버에 대해 데이터 손실 및 장애에 대한 염려 없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