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은 웨딩드레스”라 생각하는 신부들이 많아서일까.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앞두고 웨딩플래너들에게 드레스 스타일에 대한 문의가 상당히 많다고 한다. 이에 대해 웨딩컨설팅 전문업체 나우웨드는 담당 웨딩플래너와 충분한 사전 조사를 한 뒤 드레스 투어를 나서야 선택을 하는데 혼선이 덜하다고 조언한다.
올해 해외컬렉션 제품들을 보면 기존 벨라인의 인기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핏의 A라인이나 우아한 느낌을 연출하는 머메이드라인 드레스가 상당히 많다.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에 의하면 과거 신부들이 다소 부담스러워했던 디자인을 최근 신부들의 체형이 서구화되어 예쁘게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레이스의 강세는 여전하다. 다만 과거와 달리 소재가 가벼우면서 문양이 다양해져 아스라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의 레이스 드레스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실크 계열의 타프타, 오간자, 새틴, 미카도 등의 고급 원단을 사용한 드레스가 자주 눈에 띈다. 스톤비즈나 크리스털 소재의 고급스러운 장식들도 이번 트렌드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기존의 은은한 비즈가 아닌 좀 더 무거운 느낌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근 많은 신부들이 탑 스타일에서 벗어나 시스루 소재의 하이넥이나 브이넥, 오프숄더, 보트넥 등의 드레스를 많이 선호한다.
청담동 유명 웨딩드레스샵을 제휴 업체로 확보하고 있는 나우웨드는 2015년 드레스 트렌드를 이같이 정리해 예비 신부들에게 스타일리시한 웨딩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나우웨드는 2011년 개그맨 홍록기 대표와 웨딩전문가들이 ‘실속과 멋을 겸비한 웨딩’을 지향하며 설립한 웨딩컨설팅 전문 업체로 독자적인 플래너 교육 커리큘럼을 갖춰 고객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웨딩업체들이 제안하는 신상품의 홍수 속에서도 플래너들 간에 심도 있는 회의를 통해 상품들을 엄선한 후 고객에게 제안한다. 2013년에는 머니투데이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SNS나 블로그 등에서 ‘정직하고 능력 있는 플래너가 많은 곳’으로 점점 입소문을 타고 있기도 하다.
또 스드메 업체 외에도 유명 리빙샵 및 패션브랜드와 제휴를 맺어 웨딩박람회 기간 나우웨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일리시 리빙샵 ‘라따블루’의 국내 제작 호텔식 화이트 린넨 침구 세트를 2~50% 까지 대폭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며 휘슬러나 포트메리온, 레녹스 등의 해외 주방용품을 최대 50% 활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 하키오스와도 제휴를 맺어 23만원 상당의 고퀄리티 선글라스를 50%까지 할인해 판매하며 계약 고객에 한 해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좀 더 자세한 문의는 나우웨드 홈페이지(www.premiumweddingoutlet.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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