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4월 16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6면] LG전자가 부드러운 곡면 디자인의 보급형 스마트폰 ‘LG 볼트’를 내일 처음 선보입니다. LG 볼트는 지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한 보급형 라인업 4종 가운데 ‘LG 스피릿’과 동일한 제품입니다. 소비자 반응이 좋았던 ‘G시리즈’ 대표 UX인 ‘제스처 샷’ ‘글랜스 뷰’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실속 있는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바로가기: 보급형 곡면 스마트폰 ‘볼트’ 내일 출시
2.[8면] 제작비 160억원을 투입한 애니메이션 ‘다이노타임’이 오는 6월 미국 스크린에 오릅니다. 개봉관 수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200~300개관이 될 전망입니다. 오는 30일 국내 개봉될 ‘다이노타임’은 개구쟁이 어니와 천재소년 맥스, 어니 여동생 줄리아가 타임머신을 타고 백악기로 가서 펼치는 어드벤처 액션물입니다. 작년 북미 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린 ‘넛잡’ 흥행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립니다.
◇바로가기: ‘다람쥐’ 이어 이번엔 ‘공룡’…국산 애니 북미 흥행 신화 재현
3.[11면]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S6 엣지 생산단가가 아이폰6 플러스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HS는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용 갤럭시S6 엣지 64GB 모델을 분해한 결과, 생산단가를 290달러로 추산했습니다. 경쟁 스마트폰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생산단가(16GB 모델 기준)와 비교하면 각각 94달러, 79달러 정도 더 비싸다고 하네요.
◇바로가기: 갤S6엣지, 아이폰6보다 생산단가 높다
4.[21면] “새로운 것을 만들려면 마음부터 열고 관습을 버려야 합니다.” 요즘 예능 프로그램 히트 제조기 나영석 PD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찾아 강연한 핵심 주제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겪은 성공과 실패를 이야기하며 과학자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제시했습니다. 나 PD가 자신을 스타 PD 반열에 올려준 프로그램 ‘1박2일’부터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등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솔직하고 재미있게 풀어놨습니다.
◇바로가기: 과학자를 만난 나 PD “관습 벗어난 순간…발견의 순간 오더라”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