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40억짜리 ICT산업육성 사업 설명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ICT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남 서부권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목포벤처지원센터에서, 동부권은 같은날 오후 3시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ICT기업의 기술개발, 콘텐츠 제작, 상용화 등 각종 지원사업의 이해와 사업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40억짜리 ICT산업육성 사업 설명회

진흥원은 올해 ICT융복합 지원사업에 21억 3500만원, 창조기반 조성사업에 17억 7000만원을 투입한다.

ICT분야 콘텐츠 개발, 마케팅지원, 인력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창업초기 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실감미디어 기반조성사업단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인터랙션 콘텐츠 품질인증 시스템 등 12점의 ICT융합 실감콘텐츠 제작 장비소개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c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ICT융복합센터((061)280-7032)로 하면 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