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4월 17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3면] 지난달 원밸류에셋매니지먼트와 매각협상 불발 후 두 번째 공개매각에 들어간 팬택. 공개매각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 하루 전 16일 오전까지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인수의향서 접수 기한은 17일 오후 3시. 새 주인이 나타나면 팬택은 희망을 가지지만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는 곳이 없으면 청산이 불가피 합니다.
◇바로가기: 팬택, 오늘 ‘운명의 날’
2.[18면] 맞벌이 부부 증가와 언제 어디서든 아기를 보고 싶어 하는 부모가 늘면서 아기용 CCTV ‘베이비 모니터’가 디스플레이 업계 새 틈새시장으로 떠올랐네요. 최근에는 실내 온도 측정, 자장가 출력, 카메라 범위 이탈 알림 등 아기 특화기능 채택이 늘어 아기뿐만 아니라 1인 가구 반려동물에도 유용해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바로가기: 귀여워서 눈 못 떼겠네, 베이비 CCTV
3.[6면] LG유플러스가 KB국민카드, 중국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오는 7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신용카드를 출시합니다.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핀테크 시장에서 LG유플러스 새로운 글로벌 협력 핀테크 사업모델이 기대됩니다.
◇바로가기: LG U+, 韓·中 금융사와 ‘핀테크 동맹’
4.[2면] 최근 로또 관련 사이트에 원격제어가 가능한 악성코드가 유포돼 무심코 방문했다가는 악성코드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관련 사이트에 접속만 해도 감염되는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 형태로 윈도 운용체계(OS)와 어도비 플래시, 자바 등을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네요.
◇바로가기: 접속만 해도 악몽…사이트 주의보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