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인터넷]전문가급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kr.mountainhardwear.com)가 180도 뷰(view)를 자랑하는 ‘옵틱(Optic)’ 텐트 시리즈를 출시했다. 지난해 유명 아웃도어 매거진 ‘백패커 매거진 에디터스 초이스(Backpacker magazine Editors’ Choice)’ 어워드를 수상했던 ‘옵틱(Optic)’ 텐트의 업데이트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인접한 두 면을 모두 오픈 할 수 있는 2도어 텐트로 기존 1도어 텐트와 달리 내부에서 주변 경관을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한눈에 광활한 자연을 만끽하고 싶어하는 캠퍼 및 백패커에게 제격이다.
지난해 출시된 2.5인용과 함께 올해는 3.5인용 ‘옵틱 뷰 3.5(Optic VUE 3.5)’와 6인용 ‘옵틱 6 (Optic 6)’으로 수용 가능 인원이 다양해졌다. 적은 인원으로 가볍게 떠나는 아웃도어 활동에는 ‘옵틱 뷰 3.5’을, 가족 단위 캠핑 등 보다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활동엔 ‘옵틱 6’ 텐트를 선택해 사용 할 수 있다. 특히 ‘옵틱 6’는 텐트 내부를 2개의 공간으로 나눌 수 있는 ‘옵틱 6 행잉 디바이더(45,000원)’를 별도 설치할 수 있게 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메쉬 소재의 윈도우로 업데이트해 4계절 사용이 가능하며, 폴 설치 방식이 간단해 텐트 설치가 편리하도록 했다. 가격은 36만원부터 52만원까지 구성돼 있다.
나성률기자 nasy2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