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진흥회, 애로해소 원스톱서비스 활성화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 광산업 부흥을 위해 애로해소 원스톱서비스를 본격 활성화하고 있다.

원스톱서비스는 법무, 규제, 세무회계, 기술, 특허, 인증, 마케팅 등 기업경영 전반에 걸쳐 기업들의 애로 및 제도개선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지난 2014년 초 LG이노텍의 수출전용 제품의 수입시 전기안전용품 안전인증(KC) 면제신청(수출 확인)절차 간소화에 대한 애로사항을 접수해 광주시에 조례제정을 건의, 반영함으로써 최대 연 250여 회에 이르는 수출확인 절차를 연 1회 통합신청 하는 것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취임 첫해부터 역점을 두고 시행한 원스톱서비스가 올해 들어 본격 추진되고 있다”며 “광산업체의 경영환경 개선과 규제개선 지원을 위해 원스톱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