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 분야는 모델의 이미지가 곧 브랜드 이미지로 연결된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서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공승연을 에코 뷰티 브랜드 비욘드(BEYOND)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
LG생활건강은 배우 공승연이 아름다운 외모와 밝고 세련된 이미지가 깨끗하고 순수한 제품을 내세우고 있는 비욘드의 이미지와 닮았다.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활약하면서 차세대 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점 등에서 새 모델로 선정했다.
LG생활건강은 방송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공승연과 비욘드 기존 모델인 한류스타 김수현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국내외 시장에서 비욘드의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승연은 김수현과 함께 출연한 비욘드 신제품 `히말라야 맑은 크림` TV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광고에서 공승연은 잡티 없는 맑고 투명한 피부와 환한 미소를 선보이며 비욘드 모델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김수현과 공승연이 함께 출연한 비욘드 TV광고는 이달 중 온에어 된다.
LG생활건강 비욘드 브랜드 담당자는 "순수하고 청초한 이미지부터 매혹적이고 신비스러운 모습, 사랑스럽고 발랄한 모습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갖춘 배우 공승연을 비욘드 브랜드를 대표하는 여성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타깃층인 20~30대 여성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