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홍진영 가슴이 제일 매력적' 과거 발언 화제

남궁민
 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쳐
남궁민 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쳐

냄새를 보는 소녀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중인 배우 남궁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가수 홍진영의 가슴에 호감을 드러낸 장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남궁민 홍진영 가상부부가 결혼 100일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영은 남궁민에게 "가장 매력적인 신체 부위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남궁민은 민망해하며 선뜻 답하지 못하자 홍진영은 "부부인데 뭘 어때"라며 부추겼다.

남궁민은 홍진영의 계속되는 추궁에 "가슴"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홍진영을 당황스럽게 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에서는 바코드 살인사건의 진범이 권재희(남궁민 분)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경찰은 바코드 살인 사건의 희생자인 주마리(박한별 분)의 일기장을 가지고 있는 이가 범인이라고 여기고 조사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일기장을 숨기고 있던 이가 주마리의 연인 권재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