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대표 김흥제)은 리테일 부문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WM 세일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WM사업본부 경영방침인 ‘외부영업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영업 기반 확보 및 손익 관리 중심의 경영’을 위해 영업직원들의 영업력을 강화하고 조직 성과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HMC투자증권의 WM 세일즈 아카데미는 리테일 영업직원들의 직무역량 개발을 위해 도입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강을 원하는 영업직원은 누구나 신청 후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 과정이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역량 모델링을 통한 개인별 사전 역량 진단 및 개인별 영업성향·성과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가치평가 및 투자전략 △트레이딩 △금융상품 △재무설계 △세일즈 스킬의 5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션 마다 기초, 고급, 전문가로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직무 성과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기타 직무 역량도 추가적인 역량 모델링 및 교육과정을 개발해 인재 양성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