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 고흥우체국(국장 이영호) 늘푸른 봉사단은 18일 고흥군 풍양면 냉정마을을 찾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 도배, 장판교체, 지붕 빗물받이 보수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늘푸른 봉사단은 2013년 나로도우체국 장영열 단장을 중심으로 고흥우체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매월 회비로 조성된 봉사단기금과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을 활용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