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4월 20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국낸 중소기업이 구글의 마음을 홀렸습니다. 구글이 가상현실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기기 ‘카드보드’ 확산을 위해 고글텍과 손을 잡았습니다.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는데요. ‘카드보드 협업’이라고 하는 WWGC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떤 가상현실기기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바로가기:구글, 한국 中企 가상현실기기에 홀리다
2.[1면] 갤럭시S6를 둘러싼 지원금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KT가 갤럭시S6 단말지원금을 상한액(33만원)에 가까운 32만7000원(순 완전무한 99 요금제 기준)으로 올렸습니다.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도 연이어 지원금을 올리면서 갤럭시S6를 둘러싼 가입자 유치전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바로가기:갤럭시S6, 지원금 33만원 육박
3.[2면] ‘바람 앞의 등불’ 팬택이 기사회생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공개매각 예비입찰 마지막 날 3곳의 투자자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법원은 어느 때보다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에 함구령을 내렸는데요. 매각에 성공해도 경영정상화까지는 안개 속이라고 합니다.
◇바로가기: 청산위기 팬택, 막판 기사회생?
4.[3면]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 서비스가 융합된 스마트 농장이 등장했습니다. 퓨쳐텍이 경기도 양평군 한 버섯 농장에 첨단기술을 접목했는데요. 버섯이 자라는 모습을 카메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직접 농장에 들러 작물 상태를 살펴야 했던 수고를 줄였습니다.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IoT 농장’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바로가기: ‘IoT 농장’ 구축 비용, 클라우드로 확 줄인 中企
박은석기자 gikpri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