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출연 중인 배우 조여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노출 연기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여정은 지난 2012년 5월 방송된 SBS `고쇼`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조여정은 노출신이 있었던 영화 `후궁`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조여정은 "김대승 감독님과 평소에 같이 촬영하고 싶었다. 영화제에서 보면 항상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곤 했다"며 "출연 제의가 왔길래 매니저한테 `노출 있구나?`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후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어린시절부터 연기를 했었기 때문에 굳혀진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며 "사실 노출신이 있는 작품은 어느 작품이라도 주목받기 마련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조여정은 쉬운 길만 가네`라는 인식을 없애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여정은 18일 첫 방송된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출연 중이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