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비즈니스 프린터·복합기 렌탈·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무한 잉크젯 프린터와 복합기 L시리즈와 M시리즈, 비즈니스용 A3 디지털 복합기를 경제적인 비용으로 임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식 정품 소모품을 사용하며 제품 설치부터 소모품 관리와 정기적인 방문 점검을 통해 다양한 출력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한다.
서비스 가격은 렌탈 제품, 약정 기간, 월 기본 출력 매수에 따라 개별 약정으로 신청하면 된다. 월 렌탈료는 최소 2만7000원부터 출력 매수 및 렌탈 기간에 따라 맞춤형 형태로 선택할 수 있다. 렌탈 서비스는 한국엡손 공식 지정 렌탈 업체 이피렌탈솔루션이 대행한다. 현재 엡손 렌탈 서비스 지정점은 전국 총 65개로 제품 문제 발생 시 A/S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한다.
렌탈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렌탈 서비스 홈페이지(eprent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