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택시 앱 출시

한국스마트카드는 ‘부르면 오는 택시’라는 슬로건으로 티머니택시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티머니택시 앱은 구동과 동시에 자동으로 승객 위치를 파악, 주변 빈 택시가 실시간으로 지도 위에 나타난다. 승객이 차량 승차를 요청하면 택시가 이동하는 상황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가 티머니택시 앱 서비스를 출시했다.
한국스마트카드가 티머니택시 앱 서비스를 출시했다.

예상대기 시간과 예상요금 정보도 제공한다. 본인이 원하는 택시를 지정할 수 있다. 운전자와 차량정보, 평점 등을 확인한 후 원하는 택시를 골라 탈 수 있는 회원용 서비스도 선보인다. 운전자 실명제와 평가제, 안심귀가 서비스 등을 도입 안정성도 높였다.

김형민 한국스마트카드 상무는 “10년간 쉽고 편리한 택시 카드 결제문화를 이끌어온 만큼 높은 사업 이해도와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택시업계와 깊은 신뢰를 기반으로 앱택시 서비스라는 새로운 택시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