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인천 경인 아라뱃길 환경 개선 활동 펼쳐

한국씨티은행이 18일 인천 아라뱃길 아라파크웨이 마당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아라뱃길 환경을 가꾸기 위한 ‘아라뱃길 가꿈이’ 협약을 맺었다. ‘100년의 숲’ 조성을 위한 식목 행사와 유용미생물군 흙공을 이용한 수질개선 활동도 이어졌다.

4월 18일 토요일 한국씨티은행은 인천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경인아라뱃길사업본부와 `아라뱃길 가꿈이` 협약식을 갖고, 인천YWCA 및 푸른인천가꾸기시민운동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함께 소나무숲 조성과 EM흙공을 이용한 아라뱃길 수질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

협약식에는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100여명과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인천 YWCA 및 푸른인천가꾸기운동시민협의회의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아라뱃길 주변 환경을 시민 휴양 공간으로 가꿔나가자는 뜻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아라뱃길 환경보호를 위한 협약을 맺고 분기마다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