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라, 2016 회계연도 킥오프 미팅 개최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사장 한솔)는 전국 대리점 대표들과 함께 지난 17일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에서 ‘2016 회계연도 킥오프 미팅:We are the TSP’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 ‘2016 회계연도 킥오프 미팅에 참석한 대리점 대표들이 고성능 A4 복합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 제공>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 ‘2016 회계연도 킥오프 미팅에 참석한 대리점 대표들이 고성능 A4 복합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 제공>

이 행사는 2013년 선포한 TSP 전략 본격화를 통한 사업도약, 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해 신제품과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일본 본사 타니구치 영업본부장은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매출은 매년 증가해 교세라그룹의 21%를 차지한다”며 “2015 회계연도 매출 3300억엔, 2016 회계연도 3600억엔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교세라는 2009년 한국 진출 이래 TSP에 따라 평균 19%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A3 흑백 복합기 점유율을 두 자리수로 끌어올렸다.

전략 발표회에 이은 세미나 및 전시회에서는 TSP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A3 복합기와 같은 성능의 높은 생산성과 내구성을 갖춘 A4 복합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