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국산신발브랜드 스베누(대표 황효진)는 지난 17일 합정점에서 전속모델 AOA의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팬사인회는 2015 S/S ‘AOA 캔디화보집’ 출시 기념으로 당일 15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 전부터 AOA를 가까이 보기 위해 찾아온 남녀노소 다양한 팬들로 합정점 매장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AOA는 2015년 S/S 주력 제품인 루더, 라군, 커프를 비롯 스베누 신상 제품을 데님과 매치해 패셔너블한 운동화 패션을 선보였다. 세련된 느낌의 화이트블랙부터 화사한 봄과 어울리는 컬러풀한 제품까지 7명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렸다. 또한 제품 특성상 3cm의 키높이 효과까지 더해져 우월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행사장에는 외국인 팬들까지 등장하며 대세 걸그룹다운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 AOA는 싸인하는 내내 행사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일일이 안부를 물으며 아이컨택부터 악수, 하이파이브 등 다양한 스킨쉽을 나누며 팬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스베누 관계자는 “이번 화보집 출시 기념 팬사인회는 스베누와 전속모델 AOA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화보집은 100페이지 분량이 넘는 프리미엄 화보집으로 추후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스베누를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고객들께 증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