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4월 21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3면] 차이나 페이의 국내시장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은련에 이어 알리페이가 이달까지 편의점 2만곳에 모바일결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고 텐센트도 조만간 진출한다고 합니다. 겉으론 국내 업체와 협력하는 모양새지만 궁극적으로 인프라 선점에 이어 모바일 결제 표준까지 장악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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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 명품백부터 생필품까지 ‘차이나 페이’…한국은 들러리?
2.[8면]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4’ 예약판매가 내일 시작됩니다. G4는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DSLR급 카메라를 탑재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는 28일까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진행되며 초기 구매 고객 모두에게 액정 무상 교체 서비스와 외장 메모리카드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6와의 대결구도도 흥미진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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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면] 노르웨이 정부가 FM라디오 송출을 2017년 중단하고 디지털라디오방송(DAB)으로 전면 대체한다했고 발표했습니다. DAB는 아날로그(AM·FM) 방식이 아닌 디지털 신호 형태로 오디오 신호를 압축해 방송합니다. 채널 수가 늘어나고 이동 중에도 고음질 사운드를 중계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안테나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좀 더 또렷한 소리를 찾던 일이 이젠 추억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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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면] ‘2015 상하이 국제모터쇼’가 중국 상하이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업체도 13억 인구 세계 최대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화·고급화에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현대차는 ‘올 뉴 투싼’ 쌍용차는 ‘티볼리’를 앞세워 소형 SUV시장을, 기아차는 ‘K9’으로 고급차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업체별·모델별 첨단 기능과 전략을 알아봅니다.
◇바로가기: 소형부터 대형세단까지 현지화·고급화…‘中心’잡기 나선다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