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장성나노산업단지 내 단독주택 용지와 주유소·자동차·공공지원시설용지 등 44필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분양 규모는 단독주택 용지 41필지와 주유소·자동차·공공지원시설 각 1필지다. 단독주택 용지의 경우 장성군 3년이상 계속 거주자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다. 3.3㎡당 평균공급단가는 83만8000원이며, 인터넷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분양 신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인터넷상에서 진행된다.
2013년 7월 첫 삽을 뜬 장성 나노산단은 현재 분양율 76%, 보상율 97%, 공정율 62%로 2015년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