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와 열애 인정 오승환, 유리의 이상형은 7살 많은 어깨깡패?

유리
 출처:/ JTBC '나홀로 연애중' 캡쳐
유리 출처:/ JTBC '나홀로 연애중' 캡쳐

유리와 열애

소녀시대 유리가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유리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유리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서강준의 VCR을 보며 가상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유리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슈트와 하얀 와이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가 좋다"라며 "어깨 깡패도 좋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20일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기 시작해 달달한 연말을 보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유리는 지난 3월 소녀시대가 싱글 `캐미 미 이프 유 캔`의 녹음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 나머지 멤버들 보다 늦게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유리는 일본에 머물며 오승환의 시범경기 등판을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