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관, 지역민과 함께하는 과학대학 운영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최은철)이 다음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과학관 대학’을 개강한다.

‘자녀와 나의 행복 찾기’를 주제로 열리는 과학대학은 자존감 찾기를 비롯해 진로 공감프로젝트, 스마트폰 중독 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3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국립광주과학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과학관 명예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or.kr)와 문의전화(062-960-61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정서를 교감하는 교육 방식에도 보다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강좌를 준비했다”며 “자녀와 함께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