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한·중 특허심판원간 협력 방안 모색한다

한국과 중국이 산업 재산권 심판분야의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오는 4월 22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제4차 한·중 특허심판원장 회담에서 2013년 체결한 한·중 특허심판원간 양해각서(MOU)에 따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심판관 교류·통계 교환 및 공동 세미나 개최부터 법원의 관할집중 및 한·중 FTA 체결에 따른 지재권 관련 주요 변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제대식 특허심판원장
제대식 특허심판원장

이번 회담에는 제대식 특허심판원장도 참석한다.

회담 후에는 광동성 지식산권국 및 심사협력 광동센터를 방문하고, 광동성 지역 내 지식재산권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중국 내 지재권 분쟁 현황 파악과 더불어 현장 목소리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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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