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학회, 감정평가사법 제정 및 발전방향을 위한 조찬세미나 개최

사진 : 한국감정평가학회 조찬세미나 참여 임원단
사진 : 한국감정평가학회 조찬세미나 참여 임원단

지난 4월 20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한국감정평가학회(학회장 조덕근, 남서울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주최로 오전 7시부터 2시간동안 ‘감정평가사법 제정 및 발전방향’에 대한 조찬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감정평가학회의 50번째 조찬 행사로 학회 관계자 및 감정평가법인 대표자, 한국감정평가협회(회장 서동기)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진 :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유선종 교수
사진 :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유선종 교수

사회를 맡은 유선종 교수(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의 진행으로 조찬세미나는 학회장 인사 및 전임 임원단 공로장 수여와 한국감정평가협회 서동기 회장의 발제 순서로 이뤄졌다.

사진 : 한국감정평가학회 조덕근 학회장
사진 : 한국감정평가학회 조덕근 학회장

조덕근 학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오늘 조찬모임에 참여한 여러 감정평가 대표자분들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학회장이 되면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게 됐다. 대한민국 부동산 산업발전을 위해 정확한 정보와 최고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저수지의 역할로 한국감정평가학회를 이끌어가겠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및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진 : 한국감정평가협회 서동기 회장
사진 : 한국감정평가협회 서동기 회장

세미나 발제에 나선 서동기 회장은 `감정평가사법 제정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현실적인 문제부터 협회와 학회의 발전방향을 아우렀다.

사진 : 한국감정평가협회 서동기 회장
사진 : 한국감정평가협회 서동기 회장

특히 감정평가사들의 전문성과 경쟁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전문직군으로써의 자부심과 윤리성 확보를 강조했다. 다른 법률직군과의 협력을 통해 과당경쟁으로 저하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대비를 설명했다.

한국감정평가학회,  감정평가사법 제정 및 발전방향을 위한 조찬세미나 개최

또한 국토부를 중심으로 한국감정원과 한국감정평가협회간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회원들의 매출증대 및 감정평가 전문가 그룹의 사회적 위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으며, 조찬 참여자들과의 질문시간을 통해 소통하는 발표자리가 이뤄졌다.

이영화기자 ly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