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엔터프라이즈(주)(대표 최병인)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신용카드, 직불결제 및 계좌이체까지 가능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이지스페이(http://me2.do/FbHTP5K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는 온라인 상점용 통합지불시스템, 자동이체서비스(CMS), 아파트관리비 및 공과금 수납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결제 전문기업이다.
금번 출시한 ‘이지스페이’는 매번 결제 시 마다 카드번호, CVC, 생년월일, 비밀번호 등 여러 정보를 입력하는 기존의 복잡한 과정 대신, 4~6자리의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를 빠르게 완료할 수 있다.
특히 ‘이지스페이’는 타사의 간편결제와 달리, 전자상거래로 사용처가 제한되지 않고 전자고지서 납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지스페이’를 이용하여 아파트관리비 고지서 상의 QR코드를 인식하거나, ‘아파트아이’ 홈페이지와 앱에서 ‘이지스페이’를 이용하여 간편한 아파트관리비 납부가 가능하다.
‘이지스페이’는 각종 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결제정보를 카드사 및 은행에 저장하는 방식을 택함으로써 타사 간편결제 대비 높은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관리비 납부 등의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도입, 간편결제 앱의 활용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지스페이는 각종 정보유출 등의 사고에 대비하여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서비스이다. 자사의 전자결제대행서비스(PG) 올더게이트를 이용하는 1만 개 온라인쇼핑몰에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적용하여 시스템 자체 구축이 어려운 중소형 쇼핑몰까지 간편결제 이용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앱에 탑재되어 있는 바코드 및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하여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간편결제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이지스페이’ 를 이용해 퀵서비스/ 콜택시/ 대리운전을 호출하고,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까지 할 수 있는 O2O기반의 생활편의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지스페이’는 국내 최초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인 하렉스인포텍의 ‘유비페이’와 플랫폼을 공유하여 현재 신한, BC, 국민 등 7개 카드 발급사와 9개 은행이 제휴되어 있으며 연내 전 카드사와 은행으로 제휴 금융기관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지스페이’ 출시를 기념하여 결제정보 등록 고객 대상의 기프티콘 증정행사와 더불어, 이지스페이를 이용해 아파트 관리비 납부 고객을 대상으로 총 600만원 상당의 관리비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지스페이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다운로드 링크: http://me2.do/FbHTP5KR)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IOS 버전은 출시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