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한국외대총동문회와 기부금 조성 협약

하나대투증권(대표 장승철)은 한국외대총동문회(회장 권순한) 외대동문장학회와 학교 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하나대투 기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는 가입한 금융상품 계좌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등 증권사 영업수익 일부를 고객이 지정하는 공익기관에 해당 고객 이름으로 기부하는 금융 서비스다. 고객은 추가 비용이 없이 기부로 사회적 만족감과 더불어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대투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권순한 한국외대총동문회장(왼쪽)과 양제신 하나대투증권 AM대표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권순한 한국외대총동문회장(왼쪽)과 양제신 하나대투증권 AM대표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현재 28개 대학교, 15개 중·고교, 7개 문화예술단체, 31개 사회복지단체, 4개 스포츠단체, 6개 의료단체와 기부금협약을 맺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외대총동문회 외대동문장학회에 지원과 후원을 원하는 고객의 금융상품 등에서 발생하는 상품보수 및 수수료 일부를 고객 명의로 한국외대총동문회 외대동문장학회에 기부를 대행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