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등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했거나 옮길 예정인 10개 공공기관이 29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은 이전 완료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3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30명), 한국농어촌공사(156명),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1명), 한국전력공사(710명), 한국콘텐츠진흥원(5명), 한전KPS(262명), 한국전력거래소(미정) 등과 이전 예정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8명), 한국인터넷진흥원(50명) 등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채용담당자가 취업준비생과 일대일 상담을 해주는 기관별 채용 상담 부스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오후 2시에는 기관 소개, 채용요강 발표, 모의면접 시연과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