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이 수도권 시민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한국쓰리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3M넥스케어 프리미엄 황사마스크 3000개를 수도권대기환경청 청사 세미나실에서 열린 미세먼지 교육·홍보단 발대식에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세먼지 교육·홍보단은 대기환경·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수도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대응요령 등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미세먼지 교육·홍보단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3M넥스케어 프리미엄 황사마스크 전달식이 치러졌다. 미세먼지 교육·홍보단 운영체계와 교육방법 등 운영계획 설명도 진행됐다.
한국쓰리엠이 후원한 3M넥스케어 프리미엄 황사마스크는 미세먼지까지 차단할 수 있도록 필터를 3중으로 설계한 제품으로 식약처가 인증한 황사방지용·방역용 마스크다.
식약처가 지난 2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의약외품 ‘보건용마스크’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은 한국쓰리엠의 3M넥스케어 프리미엄 황사마스크 등 94품목이다.
이들 제품은 식약처가 호흡기를 황사나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다고 인정한 것으로 일반 마스크와는 기능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