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19금 흥행깡패 ‘킹스맨’이 안방으로 찾아 온다!” KT(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VOD를 22일 출시하고,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영국 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T에 따르면 5월 10일까지 최신작 ‘킹스맨’ VOD 구매자 1명을 뽑아 4박 5일 ‘킹스맨 체험 상품권’을 제공한다. 영국에 위치한 4성급 호텔 숙박권과 옛날식 이발 및 면도 체험, 유명 양장점의 맞춤양복과 영국 전통 택시 ‘블랙캡’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영국 도심 투어 패키지다. 이외에 영국식 모자와 얼음틀, 열쇠고리가 담긴 ‘3종 매너킷’은 추첨으로 총 100명에게 증정한다. ‘킹스맨’은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중 최초로 누적관객수 300만을 돌파한 작품.. 최종 기록은 이보다 두 배가 넘는, 610만이었다. 외화 ‘300(292만)’은 물론, ‘추격자(507만)’,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472만)`, ‘신세계(468만)` 등 쟁쟁한 19금 한국영화의 성적도 넘어선 기록이다.
‘킹스맨’은 실패한 인생을 살던 거리의 소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스카우트돼 상상을 초월한 훈련에 참여하고, 최악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잭슨)에 맞서는 스파이 액션물이다.
한편, 올레tv는 천만 영화 ‘국제시장’을 업계에서 처음, 평생소장과 모바일기기로 이어보기가 가능한 클라우드DVD로 같은 날 내놓는다. 29일에는 최신작 ‘분노의 질주: 더 세븐’도 VOD로 만날 수 있다. 5월 17일까지 ‘분노의 질주’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두바이 및 아부다비 6박 7일 여행상품권, 티셔츠와 열쇠고리 세트 등 경품을 총 60여 명에게 준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