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버튼 크기를 키우는 등 사용성을 높인 ‘이지 TV(LF6070)’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리모컨 버튼 개수를 절반가량 줄였고 크기를 키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화면 속 정보 글자크기도 키워 노년층 사용자도 배려했다. 가청주파수 대역 중 고음역대를 강화한 음향 시스템을 적용해 잡음 없는 또렷한 음질도 제공한다. 풀HD(1920×1080) 해상도이며 178도 광시야각 IPS 패널을 탑재했다. 가격은 42인치 95만원, 50인치 130만원, 55인치 17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