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수족냉증 해결하는 Carbon 면상발열체, 여전히 ‘인기몰이’

“365일 손발이 차가워요” 직장에 다니는 A양의 고민이다.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철이 왔음에도 여전히 판매가 잘 되는 제품이 눈길을 끈다. 천년넷 웰피아닷컴(www.welpia.com)에서 판매하고 있는 카본 면상발열체 ‘베스타’가 그 주인공으로 계절과 상관없이 손발이 찬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과연 이유가 뭘까.

◇ 수족냉증은 건강과 직결, 손발이 따뜻해야... = 한의학 원리 중에는 두한족열(頭寒足熱)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듯하게 해야 함을 나타낸 말이다. 건강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잠을 오게 하는 데에도 두한족열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원적외선 90% 방출하는 카본 면상발열체 ‘베스타’ <사진출처: 천년넷>
▲ 원적외선 90% 방출하는 카본 면상발열체 ‘베스타’ <사진출처: 천년넷>

바닥이 따끈할 정도로 보일러를 틀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생활환경에서는 발을 집중적으로 따듯하게 할 방법이 많지 않다. 전기장판은 발만을 위해 사용하기에는 너무 크고 족욕기는 퇴근 후 집에서 쉬면서 피로를 해소하는 방법이다. 게다가 사무실 등의 난방은 온돌이 아닌 히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손발이 차가운 이유를 해결할 수 없다.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은 여벌의 양말과 털신으로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거나 소형 전기히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높은 전기요금과 화상위험 등 사용에 불편함이 있다. 시중에는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손난로 제품은 많이 출시되어 있는 반면 발난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손발이 차가울때 한의원에서 매번 온열치료를 받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런 문제점에 착안해 책상의자나 소파에 앉아서도 항상 발을 따듯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발히터가 ‘베스타’ 수족냉증 탄소면상발열체. 일본 大히트 상품인 ‘원적외선 베스타 발히터’가 그 주인공으로 얇은 천 형태의 탄소섬유를 이용해 뜨거운 열을 내보내도록 한 초절전 발난로 카본 면상발열체다.

◇ 日 대히트 난방기 알고 보니, 한국에서 수출 = 베스타 발히터는 일본 전기 발난로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실제로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수출한 난방용품이다. 수출회사인 지엔일렉 관계자에 의하면 “일본에서 손발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맞춤형 난방제품 의뢰가 와서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발난로 신제품을 연구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일본으로 수출하는 Made in Korea ‘베스타’ <사진출처: 천년넷>
▲ 일본으로 수출하는 Made in Korea ‘베스타’ <사진출처: 천년넷>

표면은 PVC 재질, 크기는 316×450×23mm. 두 발을 올려놓아도 넉넉하며 평평한 탄소 면상발열체를 이용해 열을 내는데 발열판의 온도분포가 균일하고 원적외선이 90% 방출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수족냉증 발히터라는 닉네임이 생긴 이유이기도 하다. 책상이나 소파 아래에 놓고 전원을 켠 뒤 발을 올려놓기만 하면 금방 발이 따듯하게 녹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카본 면상발열체가 전체 면적에 골고루 분포해 데스크히터 어느 부위도 찬 부분이 없고 원하는 곳에 발을 편안하게 둘 수 있다. 또한 원적외선은 파장이 길고 열작용이 큰 적외선으로 물체에 닿았을 때 잘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탄소 면상발열체에서 나온 다량의 원적외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열을 전달하므로 항상 발을 따듯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

4중 안전장치를 장착하여 안정성을 확보했고 온도조절장치와 타이머를 장착해 온도와 시간을 3단계(고·중·저, 2·4·6시간)로 조절 가능하게 하여 사용의 편리를 갖췄다는데 있다. 추운 겨울철 사무실과 독서실 등에서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발난로로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 ‘수족냉증 면상발열체, 베스타’ 자세히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