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술원, 24일 LED융합산업 선진화 워크숍

‘2015 LED융합산업 선진화 워크숍’이 24일 서울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한국광기술원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LED융합의 현재와 미래, 산업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이라는 주제로, LED융합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LED융합산업 현황과 확대를 위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광기술원, 24일 LED융합산업 선진화 워크숍

세미나에서는 권혁상 한국선급 책임연구원의 ‘방폭인증제도’를 비롯해 홍성화 제주대 교수 ‘LED상품 간 융·복합 전략’, 서동혁 한국산업연구원 실장 ‘창조경제 신성장 산업정책’, 백종협 한국광기술원 본부장 ‘LED융합산업허브구축사업’ 등이 소개된다.

이어 김훈 강원대 교수 ‘LED SSD103(안전 및 재난방지용 조명) 융합조명 현황과 전망’, 박중서 소프트에피 박사 ‘자외선 LED 개발동향 및 시장전망’, 이혁민 현대모비스 팀장 ‘자동차용 LED 적용현황 및 향후 트렌드’를 발표한다.

또 패널 토론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 업계 및 학계와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연구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시스템조명과 의료, 통신, 농생명 분야 등에 대한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LED융합산업허브구축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동욱 한국광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LED융합산업의 발전과 함께 산학연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기대하며 “한국광기술원은 차세대 LED 먹거리 산업의 발굴과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통해 LED융합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