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자사 T커머스 채널인 ‘롯데원TV’에 ‘창조경제특별관’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선정된 창의 상품 중 실질적인 판로 확보를 희망하는 상품은 롯데홈쇼핑 TV 유통망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창조경제특별관’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상품인 기장 다시마 특산물 세트, 천연 옻칠 자개 귀걸이와 식기 세트, 송승헌 슈즈 등이 입점됐다. 추가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나토피린 아이윈, 글루코사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백팩 PILL BAG,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소형 드론카메라 더뷰1 등 20여개 상품이 입점할 예정이다. 〃
〃롯데홈쇼핑은 ‘롯데원TV 창조경제특별관’에 우수 상품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13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옴니미팅룸에서 사업설명회와 입점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앞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롯데원TV 입점 상담부터 상품 컨설팅, 영상제작 등을 지원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창조경제특별관’으로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는 “상품 기획과 컨설팅, 판로 확보에 지원을 원하는 업체 문의가 이어지는 등 창조경제특별관에 지역상품업체 관심이 크다”며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롯데홈쇼핑이 가진 다양한 유통망으로 소개하고 상품력 있는 창의 상품은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등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