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현장지원단 개편, 공동사업 집중 컨설팅 도입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사업 개발 집중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협동조합 운영 지원을 위해 지난 2002년 5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현장지원단(이하 현장지원단)’ 기능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협동조합 수익모델 창출과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창구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윤성 중기중앙회 조합진흥실장은 “공동사업 개발 집중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을 활성화하고 공동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개개인이 이룰 수 없는 경제적 효과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