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1분기 매출 6314억 달성

LG하우시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6314억원, 영업이익 303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은 7.3% 감소,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실적이다.

LG하우시스측은 “중국 건설경기 위축에 따라 창호와 바닥재 등 건축자재의 판매가 줄어들며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며 “2분기에는 건설업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주택 개보수 시장 활성화에 따라 건축자재의 판매 확대가 예상되고, IT·자동차 소재부품의 원가 혁신과 수익성 개선 노력 등을 통해 실적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