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4월 24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3면]구글이 이동통신 사업에 뛰어들었네요. 구글이 22일(현지시각) 기본료 20달러만 내면 통화와 문자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새 이동통신서비스 ‘파이(Fi)’를 출시했답니다. 구글은 파이 가입 단말기를 넥서스6로 한정, 앞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단말기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존 유선 인터넷 파이버와 시너지 효과로 향후 파급력이 기대됩니다.
◇바로가기:“20달러만 내면 통화·문자 무제한”…구글, 이통시장 도전
2.[1, 6면] SK텔레콤이 요금과 단말, 보조금으로 점철된 이동통신 시장 경쟁 패러다임을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합니다. 장동현 사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생활가치, 통합 미디어, IoT 기반 3대 차세대 플랫폼을 키워, 통신을 넘어 모든 서비스에서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새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바로가기:SKT ‘플랫폼 기업’ 대변신
◇바로가기:“2018년 100조짜리 기업 만든다”
3.[6면]LG전자가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을 이동통신 3사와 시계 유통 전문채널 ‘스타럭스’를 통해 24일 국내에 출시합니다. 출고가는 39만6000원. 워치 어베인은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해 기존 연결범위 10m 이내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 이라고 합니다.
◇바로가기:와이파이 되는 ‘LG워치 어베인’ 오늘 출시
4.[18면] 동부대우전자가 글로벌 플랫폼 1호 제품으로 내놓은 ‘공기방울 4D세탁기’가 국내 출시 3주 만에 3000대 판매를 돌파했답니다. 하루 약 150대가 판매된 셈이죠. 헹굼력 강화로 잔류세제와 옷감 꼬임을 최소화한 세탁력이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합니다. 다음 달 중남미, 중동,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출시가 기대되네요.
◇바로가기: 야심작 터졌다, 공기방울 4D세탁기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