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제작의 달인 김 라파엘, ‘SBS 모닝와이드’ 출연

웨딩드레스 제작의 달인 김 라파엘, ‘SBS 모닝와이드’ 출연

지난 21일 방영된 SBS 모닝와이드 [랭킹쇼얼마예요] 코너에서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이색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소개됐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똑같은 물건이 아닌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핸드메이드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이를 집중 조명한 것이다.

그중에서도 일생에 가장 행복한 날인 결혼식 당일 입는 웨딩드레스를 디자인부터 재단까지 100% 수작업으로 만드는 곳이 있어 화제다. 그곳은 바로 각종 공중파 방송을 통해 ‘웨딩드레스 제작의 달인’으로 소개된 김 라파엘 대표가 운영하는 오띠모웨딩이다.



지난 38년 동안 오직 웨딩드레스 제작 외길만을 걸어온 김 라파엘 대표는 한 번 제작한 드레스는 최대 7명의 신부에게만 대여하는 것으로 경영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 이유는 모든 예비신부들에게 새 드레스를 입히기 위해서다.

그렇다고 가격이 비싼 것도 아니다. 업계 최초 소비자직거래를 실시해 가격거품을 대폭 줄였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결혼준비 비용이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을 호가한다”면서 “특히 봄, 가을 결혼성수기가 되면 평소보다 1.5배가량 비싸지기 때문에 예비부부들에게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요즘에는 웨딩컨설팅 업체를 통해 결혼 준비하는 것이 관례처럼 되고 있는데, 업체 간에 중간마진을 남기다보니 가격이 비싸질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만일 컨설팅 업체나 웨딩박람회를 통해 결혼준비를 할 때에는 최소 3∼4곳 이상 비교견적을 내본 후 결정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띠모웨딩에서는 알뜰하고 현명한 결혼준비를 돕기 위해 현재 ‘스드메 149 정찰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웨딩촬영이 가능한 예비부부에 한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결혼준비부터 예식 당일까지 필요한 모든 절차를 149만원에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예비신부를 아름답게 빛내줄 순백의 웨딩드레스는 김 라파엘 대표가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한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만 제공되며, 상담일에 본식 드레스와 촬영용 드레스를 선택하면 된다.

헤어&메이크업 또한 경력 7년 이상의 실장급 아티스트가 직접 스타일링을 맡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고, 따로 뷰티샵을 가지 않아도 된다. 이밖에도 체형이 뚱뚱하거나 너무 마른 경우 저렴한 가격에 맞춤제작도 가능하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오띠모웨딩이나 결혼명품클럽에 문의하면 된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