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어린자녀들을 위해 가장 좋은 선물을 고른다면 대부분 부모들은 비싼 장난감이나 완구를 생각한다. 하지만 키자니아 업체가 서울시 초등학생 48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아이들이 뽑은 최고의 선물은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꼽혔다. 맞벌이생활로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요즘 상황을 감안할 때 부모들이 가슴 깊이 새겨볼 만한 설문조사다.
어린이날 부모가 시간을 투자해 외부활동을 하거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문매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 비싼 장난감을 선물해도 정작 포장지에 관심을 갖거나 외출 시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스트레스만 쌓이는 등 어린이날을 보내는 것은 많은 부모에게 어려운 일이다. 이처럼 선물과 장소선택에 문제가 생기면 함께하는 시간개념에 대해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
일례로 집에서 부모가 직접 쓴 편지 등을 준비하고 간단한 파티를 함께 할 때 아이에게는 충분한 선물효과로 전달될 것이다. 또 아이의 안식처인 집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도 갚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판타스쿨(www.fantaschool.com)은 집에서 간단한 파티를 하며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를 구성해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어린이날선물 패키지인 스마일박스는 출시하자마자 예약자 수가 50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가격도 저렴해 평소 아이들에게 관심을 충분히 주지 못한 맞벌이 부부의 경우 어린이날 가격이 비싼 선물을 사줘야 한다는 걱정을 덜어 낼 수 있다.
판타스쿨 관계자는 “판타스쿨 은 fantasy + school 의 합성어로 아이들에게는 fantasy, 부모에게는 school이 되는 교육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며 “즐거운 놀이로 아이들의 인성과 미래를 위해 항상 노력하며 부모들의 만족감을 더해주고자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