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윤리경영대상 수상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4일 한국윤리경영학회가 연 ‘2015년 춘계학술대회’에서 공기업부문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경영학회가 기업윤리 발전을 위해 투명윤리경영에 앞장서 온 우수기업을 심사해 선정하는 상이다.

박장식 한국가스안전공사 기획관리 이사(오른쪽)가 윤리경영대상 패를 받고 포즈를 취했다.
박장식 한국가스안전공사 기획관리 이사(오른쪽)가 윤리경영대상 패를 받고 포즈를 취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윤리청렴페스티벌,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윤리청렴실천 서약 등 공감윤리 문화 정착과 국민참여형 윤리실천 활동을 전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정책연구원(산업통상자원부 주관)에서 실시한 ‘주요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실태 조사’에서도 7년 연속 ‘AAA’등급을 받았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윤리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확산시키고 희망, 도전, 열정, 전문, 상생의 핵심가치를 구현해 가스안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