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애프터스쿨 레이나와 가수 버벌진트, 한해가 공동으로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신곡 ‘이상하자’가 깜짝 발매돼 화제다.
지난 4월24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버벌진트, 한해, 레이나 콜라보레이션 곡 ‘이상하자’ 공개됐다.
한 퓨전사극 드라마의 OST 주제곡으로 알려진 ‘이상하자’는 버벌진트와 한해의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곡으로 어렸을 때부터 음악 작업을 하면서 기본 상식, 스펙 등을 개의치 않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이겨내며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이어가고 있음을 가사로 표현한 노래다.
이번 신곡 ‘이상하자’ 전체 멜로디는 최근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하우스 뮤직 느낌의 누디스코(Nu-disco) 풍으로 전해졌다. 그루브하고 경쾌한 리듬을 바탕으로 강렬한 도입부 랩에 이은 버벌진트와 한해의 감각적인 래핑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 여기에 레이나의 가창력이 더해져 이상적인 조화를 선보였다.
이처럼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상하자’는 스토리, 주인공, 방영 채널 등 드라마 관련 정보가 전혀 공개되지 않은 채 드라마 OST 음원이 먼저 발매되는 이례적 행보로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