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30 허큘리스(C-130 Hercules)는 전술 수송기의 베스트셀러 같은 제품이다. 어디서나 이착륙을 할 수 있는 능력 덕에 전술적 운용 여력이 뛰어나다. 기본 설계는 완벽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어서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거의 손을 대지 않고 현역에서 활동 중이다.
이런 C-130 허큘리스의 이착륙 장면을 보면 해안이나 사막 심지어 빙하, 여기에 로켓을 곁들인 짧은 활주로 이륙까지 놀라운 모습을 연출한다. 해안에서 이륙할 때에는 모래도 거뜬하게 극복할 수 있고 사막도 거뜬하다. 얼음이나 항공모함도 가능하다. 짧은 활주로에서 제트엔진을 이용해 이륙하는 장면은 놀랍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 2010년 최신 기종인 C-130J 허큘리스 4대 도입 계약을 맺고 지난해 도입을 끝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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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